하나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의 업무제휴 이후 첫 작품으로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 하나 체크카드’·’시코르 체크카드’ 2종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하나 체크카드’는 하나카드 손님이 신세계백화점 이용 시 백화점 자사 회원에게 제공하는 최대 5% 할인에 추가 5% 캐쉬백(3만원/월 限)으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신세계 포인트 가맹점 이용 시 0.2% 적립(무제한), 버스·지하철 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7% 적립(7천원/월 限),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하나카드의 ‘시코르 체크카드’는 신세계백화점의 자체브랜드인 ‘시코르’ 혜택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하나카드의 ‘시코르 체크카드’는 하나카드 손님이 신세계백화점 內 시코르 매장 이용 시 백화점 자사 회원에게 제공하는 최대 5% 할인에 추가 5% 캐쉬백(2만원/월 限)으로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신세계 포인트 가맹점 이용 시 0.2% 적립(무제한), 스타벅스 이용 시 5% 적립(5천원/월 限), 버스·지하철 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7% 적립(7천원/월 限),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최근 디지털 트랜드에 맞춰 ‘SSGPAY’ 앱에서 해당 제휴카드를 신청할 경우, 즉시 발급 및 ‘SSGPAY’ 앱 자동등록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신세계백화점 및 전국 시코르 매장 등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어 손님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한편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출시기념으로 이 달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출시된 제휴카드로 결제 시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매 주말(금요일~일요일) 한우, 꽃게, 새우 등 신선 식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식당가와 아카데미(문화센터) 강좌에서 각각 30%와 50% 현장할인 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나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조태복 하나카드 채널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는 기존의 제휴카드와 달리 상품 서비스 혜택을 신세계백화점에 집중,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손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전략적 제휴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 하나 체크카드’ 및 ‘시코르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신청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SSGPAY 앱 및 가까운 KEB하나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