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중부발전, 당인리발전소 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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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중부발전, 당인리발전소 문화공간 조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0.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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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력발전소 4·5호기 통합 설계 공모 추진
당인리 발전소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사진은 설계공모 포스터.

마포 당인리에 위치했던 서울 화력발전소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함께 15일부터 당인리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통합 설계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 화력발전소 4호기, 5호기를 미래 가치를 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새로 조성되는 서울 복합화력공원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통합 설계 작품을 접수한다.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을 취득한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수행해야 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당인리 문화공간 조성 설계공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받으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10월 22일 서울화력발전소(당인동 1번지 일대) 현장에서 1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등록자만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작품 접수를 하며, 이후 기술 심사와 작품 심사 등을 거쳐 12월 17일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 설계 공모지침, 참가 등록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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