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가입 나이·보험기간 늘린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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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가입 나이·보험기간 늘린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 출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0.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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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가입 나이와 보험기간을 늘린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4일 지난 7월 출시한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보장내역을 강화한 개정판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가족사랑치매보험은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와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중증치매 진단 시 생활자금까지 지급한다는 점에서 개인영업채널은 물론 GA채널에서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해오고 있다.

기존의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특징은 중증치매 진단 시 진단시점 이후 최대 15년까지 생활자급을 지급한다는 점이었다. 이번엔 업그레이드 된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경우, 치매환자의 생존기간이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15년을 넘어 종신토록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계약고객이라면 매월 100만원씩의 생활자금을 평생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가입나이도 확대했다. 기존의 40세에서 70세까지였던 가입나이를 30세부터 75세까지로 대폭 늘렸으며, 보험기간도 90세 만기는 물론 95세 만기형까지 추가했다.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늘리고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기간도 늘렸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제는 암보다 더 고통스러운 질병이 치매다”며,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을 통해 고객들이 정신적 고통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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