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콘셉트 주점인 '미술관'이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

외식 기업 디딤은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가을 시즌을 맞아 신메뉴 6종을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미술관’은 7080년대 복고풍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분기 특색 있는 신메뉴를 출시하여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가을 시즌에도 꼬막비빔국수, 스팸두부김치, 로제치킨, 매운짜장라면, 오돌뼈와 주먹밥, 목살김치찜 등 6종의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매콤한 꼬막과 오돌뼈, 고소한 두부, 순살 크리스피 치킨, 돼지 목살 등을 주재료로 하여 맛있는 술집이라는 미술관의 이미지와 걸맞게 술과 함께 먹기 좋은 안주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은 안주로 최적화된 메뉴를 통해 가을 시즌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과 맛있는 음식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메뉴이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먹기 편하도록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인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중인 외식기업으로 현재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등의 가맹 브랜드와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폴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로 코스닥상장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