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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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9.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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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모델하우스를 21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세대로 구성된 대형 아파트 단지로 이중 일반분양은 2485가구이다. 전용면적 기준 59~114㎡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1490만원 수준이다.

이번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4년 만의 래미안 브랜드 단지인데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단지에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음성만으로 조명, 가스, 엘리베이터 등을 제어하고 외출 및 귀가시내부 상태를 설정할 수 있는 음성인식 ‘IoT 홈패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대형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과 함께 현관 스마트 디스플레이,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온천2구역은 동래역, 미남역, 명륜역 등 지하철이 인접해 있고중앙대로, 충렬대로가가까운 교통의 요지이다.

온천초, 내산초, 동래중이 단지 인근에 있고 부산 최초로 분양 전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유치한 점도 눈에 띤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사직야구장,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분양 일정은 27,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2일 1순위 청약접수, 4일 2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11일 당첨자 발표, 22일~26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 3층에 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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