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정보화진흥원, 아름다운 인터넷 공간 만들기 위한 '아인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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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정보화진흥원, 아름다운 인터넷 공간 만들기 위한 '아인세' 캠페인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9.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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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와 정보화진흥원이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공간을 만들기 위해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6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2018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하 ’아인세‘)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일까지를 ‘아인세 주간’으로 지정해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인터넷윤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그대와 나, 모두가 웃을 수 있게’를 주제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한국인터넷드림단, 일선교사,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온라인을 행복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홍보 영상 캡처 <아인세 홈페이지 캡처>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의 의미를 홀로그램으로표현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아인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전년도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 수상곡을 한 목소리로 부르는 뜻깊은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방통위는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아인세 주제강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전국 5대 광역시 거리캠페인, 인터넷윤리 집중 교육,  생활밀착형(지하철?라디오?버스 등) 홍보, ‘너와 나의 미소담기’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등 9월 20일까지 약 2주간 다채로운 인터넷윤리 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허욱 부위원장은 “참석자들의 작은 빛이 모여 넓은 행사장을 환하게 밝혀주는 퍼포먼스가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인터넷 세상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통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연말까지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음악제(9.14, 국립과천과학관), 인터넷윤리대전(11.30, 국립중앙박물관)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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