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아이파크, 청약경쟁률 최고 17.83대 1
상태바
평택 고덕아이파크, 청약경쟁률 최고 17.83대 1
  • 이병화 기자
  • 승인 2018.09.04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균 3.29대 1 경쟁률 기록

평택 고덕신도시 인근에서 분양한 ‘평택 고덕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최고 17.83대 1, 평균 3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택 고덕아이파크가 3일 인터넷 청약을 받은 결과 1200실 모집에 총 3947건이 접수돼 평균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아파트 투유는 밝혔다.

가장 인기가 있던 타입은 4군(전용 35㎡ 단∙복층)이었다.

48실 모집에 856건이 접수돼 17.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평택 고덕아이파크 청약 접수를 받고 있다.

1군(전용 21㎡ 단층)은 1.45대 1이었고 2군(전용 21㎡ 복층) 3.07대 1, 3군(전용 29㎡ 단∙복층) 11.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일은 6일이고 정당계약은 7일, 8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지하 6층에서 지상 27층, 전용면적 21㎡에서 35㎡, 총 1200실과 단지 내 영화관, 대형마트, 사우나, 쇼핑몰 등으로 이루어진 4만1766㎡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평택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의 초대형 상업시설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동문과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평택 고덕 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월 6회, 10년), 입주민 전용 라운지 등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 전매 무제한, 중도금 전액 유예 등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예정시기인 2021년 11월까지 추가금액이 안 드는 납부조건이다.

분양대행사인 와이낫플래닝 박찬주 대표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소식 이후 고덕국제신도시 인근 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 단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투자자에게 최고의 계약조건과 세계최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동문과 인접한 입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위치한다.

이병화 기자  re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