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 '이도' 상장 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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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 '이도' 상장 주관사 선정
  • 유은실 기자
  • 승인 2018.09.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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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 이도의 코스닥 상장주관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유일한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O&M) 이도의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도의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도는 폐기물·에너지·수처리 등 환경 분야를 비롯해 인프라, 컨세션, 부동산 자산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1위 O&M 플랫폼으로 지난해 매출 521억원을 달성한 기업이다.

지난 7월 국내 환경 폐기물 분야에도 진출했고,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열과 전력을 생산하는 매립장과 감량화 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현수교인 울산대교를 비롯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등을 관리한다. 또 서해안고속도록에 있는 메송휴게소와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 ‘클럽디 보은’도 운영한다.

회사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숙사 운영사업에 진출했고, 부동산 자산관리 분야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폐기물 처리 및 순환골재생산 업체인 인천 수도권환경 운영 등 환경 폐기물 전문 운용사에서 최근 컨세션 분야인 골프장 사업에도 진출했다"며 "향후 국내 유일의 전문 O&M 플랫폼 회사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실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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