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저금리 대출 지원 확대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말 조기 한도소진으로 중단됐던 ‘해내리대출Ⅰ’의 한도를 오는 3일부터 1조원 증액하고 지원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내리대출Ⅰ’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출로,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이다.
2018년 지원한도 1조원이 5개월만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당경쟁 심화, 수수료‧임차료 등의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규미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