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7 '붐박스 부스터' 최우수작 IFA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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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 '붐박스 부스터' 최우수작 IFA에서 선보인다
  • 유은실 기자
  • 승인 2018.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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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독일 베를린 IFA 2018에서 고객이 참여하여 ‘G7 씽큐’의 붐박스 스피커 부스터를 만드는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 대회 최우수 작품을 선보인다.

LG G7 씽큐의 강점은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는 붐박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알리기 위해 LG전자는 붐박스 스피커 부스터를 제작하는 고객 참여형 이색 경진대회인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를 6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개최했다.

LG전자는 “IFA는 전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다”며, “전 세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명할 수 있는 주변 사물을 활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LG G7 씽큐의 ‘붐박스 스피커’의 장점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최우수 작품을 IFA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LG전자의 고객들이 직접 LG G7 씽큐의 붐박스 스피커를 만드는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 최우수 작품을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이번 대회 최우수 작품은 대형 카세트 오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 통판으로 제작되어, 카세트테이프를 넣듯이 LG G7씽큐를 삽입하면 스마트폰의 소리가 작품 속의 빈 공간을 울려 고급 스피커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심사위원인 수제 고급 스피커 제작자 한성재 장인은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들의 제작 솜씨뿐만 아니라 영상미와 완성도까지 너무나 훌륭해서 심사를 하는 것이 어려웠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 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장 김재평 교수는 “붐박스 기능을 활용해 소리의 다양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대회”라고 총평했다.

붐박스 스피커가 탑재된 LG G7 씽큐 [사진제공=LG전자]

한편, LG G7 씽큐는 별도 스피커 없이도 스마트폰 자체에서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하려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스마트폰 모델이다.

캠핑, 레포츠, 홈 파티를 즐기는 현대인 사이에서 큰 음량으로 음악을 들을 때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붐박스 스피커를 탑재했다.

LG 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별도 스피커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LG G7 씽큐와 재기 넘치는 우리나라 고객들의 개성을 전 세계에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은실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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