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현장경영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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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현장경영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
  • 김경호
  • 승인 2013.01.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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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23일 수도권 전력계통에 가장 중요한 인천지역 송변전망 설비 현장점검에 이어, 24일에는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5%인 500MW 8기의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는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를 방문하여 전력공급 및 설비운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와 발전소 불시고장 등 공급능력 부족으로 예비전력이 127만kW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발전소의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전력 공급이 중요하여 수도권 인근 대규모 발전설비를 방문하게 되었다.

동계기간 중 당진화력본부는 최대보증출력 운전, 소내 소비전력 절감 으로 송전전력 극대화, 고장대비 긴급복구 체제 가동 등을 통해 전력공급 확충 등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설비 점검과 함께 현장 직원 및 교대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현재 건설 중인 당진 9, 10호기 적기건설 및 품질확보에도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KEPCO는 지난 1월초,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통해 동계 전력수급 안정 대책회의를 갖고 수요관리 분야와 전력공급 분야에 대한 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전력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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