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맥주 축제 개최...12일까지 썸머 옥토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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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이월드, 맥주 축제 개최...12일까지 썸머 옥토버 페스티벌
  • 이종화 기자
  • 승인 2018.08.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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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의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썸머 옥토버 페스티벌을 열었다.

맥주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이월드 83타워 4층 스카이 비어 루프탑 광장에서 열린다.

수제 맥주를 비롯하여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 해외 맥주까지 10여종을 즐길 수 있으며, 그 밖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하여 바비큐 립, 스테이크, 새우 등 다양한 안주와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버스킹팀의 공연도 매일 이어질 예정이며, 비어가든 무대에서는 맥주왕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또 익스트림존에는 대프리카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펀치, 젠가, 병뚜껑 컬링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재 83타워 스카이가든에서는 830만개의 전구가 반짝이는 타워 별빛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어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인생샷까지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시원한 맥주 축제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랜드 이월드, 맥주 축제 개최...12일까지 썸머 옥토버 페스티벌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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