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아이 위한 건강 간식 메이커 인기...간단하게 뚝딱, 간식메이커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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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은 아이 위한 건강 간식 메이커 인기...간단하게 뚝딱, 간식메이커 똑똑
  • 이종화 기자
  • 승인 2018.07.2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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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삼시 세끼에 맛있는 간식도 챙겨주려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만큼 밖에서 사 먹이기 보다는 집에서 만든 건강한 간식을 먹이고 싶은데, 메뉴부터 레시피까지 영 감이 잡히지 않아 깜깜하다면? 집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똑똑한 건강 간식 메이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불필요한 기름기는 쏙 뺀 건강한 간식 - 필립스 트윈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

불필요한 기름기는 쏙 뺀 건강한 간식 - 필립스 트윈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

치킨너겟, 감자튀김 등 바삭한 튀김 요리는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거리다. 하지만 밖에서 만든 튀김 요리는 재료와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없는데다 기름기가 많아 우리 아이에게 자주 먹이기는 염려스럽다.

이런 엄마 아빠에게는 기름 대신 뜨거운 공기의 순환으로 치킨과 튀김은 물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한다.

에어프라이어를 세계 최초로 제품화 한 필립스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트윈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 (HD9743/45)는 기존의 열 반사 회오리판에 기름 튐 방지 회오리판을 추가로 장착해, 두 개의 회오리판이 조리 과정 중 원재료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다시 튀어 음식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로써 맛과 영양은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기름은 타사의 평평한 바닥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 대비 1.4배 더 제거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다.

튀기기는 물론 굽기와 로스팅, 베이킹 기능이 있어 부침개부터 머핀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자동으로 원하는 조리 세팅이 되므로, 레시피를 잘 모르거나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엄마 아빠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 엄마가 선택한 재료로 만드는 아이스크림 - 브레빌 스마트 스쿱 아이스크림 메이커

엄마가 선택한 재료로 만드는 아이스크림 - 브레빌 스마트 스쿱 아이스크림 메이커

날씨가 더워질수록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그 어떤 메뉴보다 즐거움을 주는 디저트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에는 많은 양의 설탕은 물론 유화제, 착향료, 방부제 등 각종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 자주 먹는다면 불어나는 체중과 함께 몸 속에 안 좋은 성분들이 쌓이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좀 더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싶다면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메이커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브레빌의 스마트 스쿱 아이스크림 메이커 (BC 1600)는 재료를 보울에 넣고 12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경도를 설정하면 샤베트부터 프로즌 요거트, 젤라또, 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사전 냉각 기능으로 미리 영하 30도까지 얼려놓을 수 있어 만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완성된 후에도 최대 3시간까지 냉각이 유지된다. 1L의 넉넉한 용량의 아이스크림 보울은 손쉽게 탈부착되어 세척도 간편하고 깔끔하다.

◆ 과자보다 건강하고 맛도 좋은 과일칩 - 리큅 식품건조기

과자보다 건강하고 맛도 좋은 과일칩 - 리큅 식품건조기

아이가 평소 과일을 잘 먹지 않는다면, 이를 말린 과일칩이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첨가물 없이 과일 그대로를 건조시키면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해 아이들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줄 수 있고, 당도도 높아 인스턴트 과자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손색 없다. 생수를 마시기 힘들어 하는 아이라면 과일칩 한 조각을 넣은 물로 수분 보충은 물론 물 마시기를 좀 더 즐겁게 해줄 수 있다.

리큅 식품건조기(IR D5)는 곡면으로 설계된 4개의 모서리가 공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도와, 습기를 머금은 공기는 배출하고 따뜻한 잔류 공기는 계속 순환시켜 재료를 효율적으로 건조한다.

근적외선 태양광 건조 모드로 설정하면 마치 태양 아래에서 말린 것과 같이 식재료의 속까지 고르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으며, 그늘(일반) 건조 모드로는 요거트 등 발효 식품까지 만들 수 있다. 정밀 습도 센서가 스스로 건조 온도와 시간을 체크하는 자동 건조 모드도 있어, 지나치게 오래 건조하거나 불필요한 전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편의까지 똑똑하게 고려했다.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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