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 3명 중 1명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공무원의 인기는 해를 거듭하며 높아지고 있고, 그 열기 또한 뜨겁다.

해커스 공무원이 공무원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준비현황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참고로 설문조사는 해커스공무원 설명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로, 설명회는 대구(6/26), 전북대(5/29), 충남대(3/29)에서 진행 되었으며,  총 381명의 응답 기준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을 준비하는 대학생 중 71.1%가 3, 4학년이며, 1, 2학년의 비율도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졸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초년생들까지 공무원 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공무원 준비생 중 56.8%가 문과계열 전공자로, 어려운 취업난에 문과계열 전공자들 상당 수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 7급과 9급을 병행하여 준비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6.7%로, 7급만 준비한다고 응답한 비율인 4.6%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7급 준비생들이 9급 시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공시생들은 어떻게 공무원 준비 비용을 마련하고 있을까. 설문조사 참여자 중 73%는 부모님의 지원을 받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마련한다고 답하였다. 즉, 상당수 공무원 준비생들이 부모님에게 의지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공무원 준비 비용 해결에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해커스 공무원은 공시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수강료로 공무원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평생 0원 슈퍼패스’를 선보였다. 해당 강좌는 해커스 공무원 모든 인강을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수강 가능하며, 공무원 시험 합격 시 최대 119만원을 환급해준다.

해커스 교육그룹 국가고시사업부 총괄이사 이광원 원장은 “최근 높아지는 수강료 때문에 부모님 지원을 받거나 아르바이트로 공무원 준비 비용을 마련하는 공시생들의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커스 공무원은 저렴하고 혜택도 많은 2019년 슈퍼패스 상품을 출시, 전과목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 과목 기본서까지 제공하고 있어 공시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