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나흘간 ‘무비 호캉스’로 무더위 한방에 날려 봐
서울신라호텔은 단 나흘간, ‘무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도심 속 ‘호캉스’가 뜨고 있는데서 기획됐다.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정원에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그린 시네마’가 개최된다.
‘그린 시네마’는 서울신라호텔과 CGV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매년 서울신라호텔이 추석 명절에 진행한 ‘문라이트 와이너리’를 올해는 CGV와 함께 협업해, 여름 휴가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8월 초순에 실시한다.
‘그린 시네마 & 문라이트 와이너리’는 국빈행사나 유명인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전관을 활용한 대대적인 행사이다. 참가 고객들은 싱그러운 여름의 분위기로 화려하게 장식된 영빈관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와인 8종과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마리아주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입구에서는 서울신라호텔의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화관과 꽃반지 만들기, 드림 캐쳐 만들기와 비누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초저녁 시간의 와이너리가 끝날 무렵에는 영화 OST 라이브 연주가 진행되어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호텔신라 멤버십인 ‘신라리워즈’ 회원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라리워즈’ 회원 가입 후 리워즈 ‘썸머 무비 나잇’ 패키지를 예약하면 1만원 할인 혜택과 1박당 추가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고훈곤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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