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중동’ 분양...20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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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중동’ 분양...20일 모델하우스 오픈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7.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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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힐스테이트중동’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상업시설 ‘힐스에비뉴’로 구성돼있다. 타입별로는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225가구, ▲84㎡B 220가구, ▲84㎡C 216가구, ▲84㎡D 225가구, ▲104㎡A 44가구, ▲104㎡B 44가구, ▲104㎡C 19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됐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이위치해 있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차량 출입구 3곳을 통해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돼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이용자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계약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힐스테이트중동’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7월26일에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인근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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