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좋고 크기도 크며, 진한향과 순한 맛이 특징
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무역센터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 일반 오이와 마늘의 3∼6배 크기의 토종 품종인 ‘약속농장 토종 오이·코끼리 마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토종 오이’는 일반 오이보다 크기가 더 두꺼운 투박한 생김새에 비해 더 아삭한 식감과 오이의 진한 향이 특징이며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더 크고 향이 강하지 않아 굽거나 삶으면 감자와 같은 순한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가격은 토종 오이 1개가 1,200∼1,500원, 코끼리 마늘(500g∼1kg)은 12,000∼20,000원 이다.
고훈곤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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