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대한변호사협회, 인권신장·입법정보 가치 극대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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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대한변호사협회, 인권신장·입법정보 가치 극대화 위해 맞손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7.12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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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과 대한변호사협회가 손잡고 법률구조사업 등 인권신장, 입법정보의 가치 극대화 등에 나선다. 

국회도서관은 1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와 국가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과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도서관 제공>

대한변호사협회는 우리나라 대표 법률가 단체로서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하여 법률지원과 권익보호 등에 필요한 법률제도의 개선과 법률문화의 국제교류 등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로 대한변호사협회는 국회전자도서관 서지 및 원문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법률구조사업 등 국민의 인권신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회도서관은 법률정보 활용을 통해 입법정보의 가치 극대화 창출 및 법률분야 교육,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대한변호사협회와의 협력으로 국민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여하고, 국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등 협력을 통한 성공 모델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은 현재 2억 3000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이며, 1824개의 국내외 도서관 및 자료실과 학술정보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여 국가 지식정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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