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분양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세종시는 아파트 못지않게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해 ‘8ㆍ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서울과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중복 지정됐지만 부동산 오름세는 여전하다. 세종시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분양 주택이 단 한 곳도 없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다. 이른바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세종시 인근인 충남은 2,414가구에 이르지만 세종시는 0가구다. 지난 2월에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잔여 40가구 모집에 5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1,300대 1이 넘었다. 여전히 뜨거운 세종시의 부동산 열기를 재확인한 셈이다. 

이 같은 활황세는 상가 시장에서도 호재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프리미엄의 고공행진과 부동산 대책으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투자수요가 상가시장으로 이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 1-1생활권 북측 상권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상가인 ‘세종 엔에스타워Ⅲ’가 눈에 띤다.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C1-4BL에 위치한 ‘세종 엔에스타워Ⅲ’는 연면적 약 9,981㎡, 지상 8층 규모다. 이 상가가 위치한 1-1생활권은 세종시 1권역 내 최대 인구수 및 주택수를 자랑하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상가를 중심으로 반경 1.5Km 이내 1만5,000여세대 이상의 아파트 및 제로에너지타운 등 고품격 주거지가 위치해 상권 형성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L2블록에 총 667세대로 조성된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지난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됐고 L1블록에 총 998세대로 조성되는 세종파라곤은 오는 2019년 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 B2블록과 B7블록에는 블록형 고급주거단지 ‘세종 포스힐’이 각각 43세대와 38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B7블록에 들어서는 고급 타운하우스 ‘세종 포스힐’은 전용 181~250㎡ 규모로 6월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세종 엔에스타워Ⅲ’가 위치한 고운동 1-1생활권에는 단독 주택(360세대) 및 블록형 테라스 하우스(240세대) 중대형 아파트(1,500세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신 고급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 1권역 내에서 가장 많은 9개의 초ㆍ중ㆍ고가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세종국제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7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권역 내에서 가장 활발한 상권 형성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 엔에스타워Ⅲ’는 25m 대로변 모퉁이에 위치해 있어 고객유인이 유리한 입지로 C1 블록 상가 중 아파트와 공원, 단독주택지구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 또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인접해 있고 가락뜰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돼 365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세종 엔에스타워Ⅲ’는 1-1생활권 북측 상권에서 공급되는 상가 중 마지막 물량이라는 희소가치까지 겸비하고 있다.

‘세종 엔에스타워Ⅲ’는 입지와 배후수요는 기본이고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여성ㆍ아동 전문 메디컬 테마상가로 조성된다는 점이다.
1층과 2층은 생활밀착형 업종인 카페, 은행, 편의점, 패스트푸드, 외식 프랜차이즈 등으로 구성되고 3층부터 5층까지는 병의원 등 메디컬시설, 6층과 7층은 산후조리원, 8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한의원과 산후조리원은 이미 입점이 확정됐다. 세종시가 전국 출산율 1위에 오른 만큼 ‘세종 엔에스타워Ⅲ’는 30~40대 신혼부부와 산모, 그 가족들까지 고정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세종 엔에스타워Ⅲ’는 한의원과 산후조리원 이외에도 여성과 아동을 위한 전문 종합의원 유치가 계획돼 있어 앞으로 세종시 1권역을 대표하는 여성ㆍ아동 전문 메디컬 테마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엔에스타워Ⅲ’ 분양홍보관은 세종시 마음로 264 고운프라자 1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