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환경부담 줄이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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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환경부담 줄이는데 앞장
  • 고훈곤 기자
  • 승인 2018.07.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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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최초 종이 쇼핑백 도입...환경사랑 솔선수범
GS25는 이달 12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해 환경 사랑에 앞장선다

GS25가 비닐 사용 줄이기에 솔선수범하며 편의점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서 환경오염을 줄인다는 방침에 따라 종이 쇼핑백 사용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쇼핑백은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크기에 따라 150원(大), 100원(小)에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상품 구매 후 담아가야 할 봉투가 필요할 경우 종이 또는 비닐 쇼핑백(20원)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종이 쇼핑백 도입은 고객과 GS25 가맹점이 종이 또는 비닐 쇼핑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편의점은 비닐 쇼핑백만을 판매해 왔으나 종이 쇼핑백 도입으로 고객 선택권을 늘림과 동시에 종이 쇼핑백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입을 기획하게 됐다.

GS25는 종이 쇼핑백 외에도 그동안 원두커피 카페25 아메리카노(HOT) 구매 시 개인 용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200원(큰컵), 100원(작은컵)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GS25와 GS수퍼마켓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고 협력 업체와 손잡고 친환경 포장재로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고훈곤 기자  market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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