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항공권 by kakao'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권을 결제하면 자카르타, 발리 왕복 최대 15% 할인이 제공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1일 카카오와 함께 하는 온라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런칭한 ‘항공권 by kakao’는 빠르고 편리한 이용 환경이 큰 장점이다. 제휴사 개별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고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예약정보가 전송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할인율은 좌석 등급에 따라 자카르타 왕복 최저가가 571,200원부터, 발리 왕복 최저가가 638,400원부터로 최대 15% 할인이 제공된다.

대상 노선은 인천-인도네시아 왕복노선과 인천-호주 왕복노선으로, 발권 기간은 2018년 6월 11일부터 2018년 6월 17일까지이고, 출발 기간은 2018년 6월 14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출발일로부터 최소 3일 전 발권을 완료해야 할인율이 적용되며, 2018년 7월 21일부터 8월 16일, 2018년 9월 21일부터 9월 23일, 2018년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 2019년 2월 2일부터 2월 6일은 출발 가능 기간에서 제외된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프로모 코드에 KROT18을 입력하면 할인율이 적용된다)과 ‘항공권 by kakao’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직항 항공권(자카르타, 발리)을 구매한 30분께 휴대용 선풍기를, 이원구간 항공권(자카르타, 발리 외)을 구매한 10분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로고가 새겨진 수하물 네임택을 증정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현지 시각 기준으로 자카르타는 오후 3시 45분, 발리는 오후 5시 5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로서, 올 8월 개막할 아시안게임의 개최지인 자카르타와 팔렘방 모두 당일 연결이 가능한 유일한 항공사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