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대구 남산2-2구역재개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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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구 남산2-2구역재개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내달 공급
  • 전근홍 기자
  • 승인 2018.05.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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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오는 6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일원에 남산2-2구역 재개발사업인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98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 59~101㎡의 63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해당지역 다수의 정비사업으로 미래가치가 특히 기대되는 곳이다.

중구의 신규 단지 공급량은 지난 6년간 대구시 전체 중 약 3%에 불과할만큼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2-2구역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을 앞두고 있어 향후 4천여 가구의 신규 단지가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원도심으로서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이곳에 신규 아파트가 대거 공급됨에 따라 중구는 기존의 노후 이미지를 버리고 한층 새로워진 신도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제로 중구는 지난 1월 정비사업 중 하나인 ‘e편한세상 남산’이 1순위 청약(특공제외)에서 191가구 모집에 총 6만6천여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공급될 2-2구역은 중구 내에서도 입지와 개방감이 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구수도 1천 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로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교통은 물론 교육,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밀집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남산초등학교와 바로 맞붙은 입지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외에도 인근으로 서문시장, 현대백화점, 대구가톨릭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집약된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라며 “이 단지는 수요층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롯데캐슬 브랜드의 대규모 단지로서 우수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타 단지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원에 남산2-2구역 재개발사업인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사진=롯데건설)

전근홍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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