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가족, 국립 현충원서 묘역단장 등 봉사활동
상태바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 국립 현충원서 묘역단장 등 봉사활동
  • 전근홍 기자
  • 승인 2018.05.29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이 서울국립현충원을 방문, 묘역을 단장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다음 달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으로 이뤄진 96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또한,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단장을 하고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국

립서울현충원에서 꾸준하게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의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3배를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근간으로,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 70여개 팀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시설개선 봉사활동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근홍 기자  re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