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KD아람채 유스테이‘ 정당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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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KD아람채 유스테이‘ 정당계약 돌입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5.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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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사이자 코스닥 상장기업인 KD건설이 충남 아산시에 ‘아산 KD아람채 유스테이’를 분양한다.

최근 아산시는 산단 조성과 도시개발 사업이 이뤄지며 인구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008년 말 24만8천3백 여명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32만8천3백 명으로 8만 명이나 늘었다. 반면 한동안 지역 내 아파트 공급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집값 상승 등의 이유로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임대아파트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지난 1월 충남 아산 방축동에 선보인 전세형 임대아파트 ‘삼일파라뷰 더스테이’는 약 3천여 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경쟁률 9:1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치기도 했다.

8년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KD아람채 유스테이’는 일반적으로 공급됐던 임대아파트와 달리 월세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8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기존 임대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취득세•재산세 등 세제부담도 없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100% 보장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통장과 주택소유 유무 및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계약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프리미엄급 설계와 차별화된 구성도 눈길을 끈다. ‘아산 KD아람채 유스테이’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조망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4BAY 혁신평면을 적용(일부세대 제외)시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 썼다. 뿐만 아니라 드레스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롯데하이마트, 온양시장 등이 있고, 이밖에 온양온천역 일대 인프라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주변 지하철역으로는 1호선 온양온천역이 있으며 천안아산역의 SRT, KTX로 환승하면 서울 및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까지 누려볼 수 있다.

이 외에 학군으로는 단지 옆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정초 병설유치원, 신정초등학교, 신정중학교가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고, 또한 신정호 호수공원과 아산환경과학공원, 곡교천시민체육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형 임대아파트 ‘아산 KD아람채 유스테이’는 충남 아산시 방축동 162-20번지 일대에 자리 잡는다. 지하 1층~지상 25층 4개 동, 총 271가구로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A~C타입) 189가구 △67㎡ 8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산 KD아람채 유스테이 견본주택은 지난 11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 부지에 문을 열었으며, 정당계약은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다.

조원영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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