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외국인 유학생 대상 '부실채권정리 성공사례'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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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외국인 유학생 대상 '부실채권정리 성공사례' 연수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5.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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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본사에서 경성대학교 경영학과 외국인 유학생 등 40명을 대상으로 부실채권정리 성공사례와 캠코의 역할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 캠코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시 대규모 부실채권 인수와 정리를 통해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가위기시 경제 취약부문의 회생을 돕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의 역할과 그 동안 축적한 전문성, 노하우를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데 힘써 온 해외사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향후 각국 경제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로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각국의 미래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캠코가 부실채권 정리에 있어 글로벌 모범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식 교류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경 기자  munzhy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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