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시중은행 최초 위안화 표시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
상태바
BNK부산銀, 시중은행 최초 위안화 표시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8.05.10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억위안(원화기준 약 847억원), 발행금리 4.85%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위안화 표시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대만 및 싱가폴 거래소 동시 상장)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채권 발행금액은 5억위안(원화기준 약 847억원 규모), 발행금리는 4.85%이고, 미달러 환산 시 3개월 리보금리에 77bp(bp:basis point, 1bp=0.01%)를 가산한 수준이다. 채권 발행 청약에는 약 7억 위안 이상의 투자수요가 몰렸다.

포모사채권은 대만 내에서 대만달러 이외의 통화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최근 달러화 표시 포모사채권 공모채 발행은 줄을 잇고 있으나, 위안화발행은 부산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중에는 처음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