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한 The-K손해보험은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어서 와! 우리학교는 처음이지?’는 선생님이 남긴 학교자랑 댓글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로 푸드트럭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참여대상은 3년 이내에 임용된 재직교사이며 5월 7일까지 The-K손해보험 공식 블로그에 학교 자랑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두 번째, ‘지금 드리러 갑니다’는 선생님과 학생의 감동사연 응모 이벤트이다.
제자와의 감동 사연을 댓글로 남긴 선생님 중 추첨을 통해 선생님을 대신해 학급에 간식을 보내준다. 학생이 선생님 자랑을 댓글로 작성하면 역시 추첨을 통해 학생을 대신해 선생님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내준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해마다 이맘때면 점점 약해지는 교권을 우려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선생님은 학생에게 카네이션 한송이도 받을 수 없는 현실”이라며 “선생님을 응원하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보고자 마련한 이벤트”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The-K손해보험은 지난 4월, ‘(무) The특별한 교직원 안심보장보험’의 상품개정을 통해 교사의 휴직일당과 법률비용 외에도 교권침해로 인한 피해, 업무 중 배상책임 및 질병/상해로 인한 퇴직위험까지 보장을 확대하고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도 시작했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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