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30일 발표했다.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3.0% 증가한 3992만7000㎡, 동수는 4.3% 증가한 6만2155동이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863만6000㎡, 지방은 2129만1000㎡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2865만5000㎡, 동수는 0.2% 감소한 4만706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399만4000㎡, 지방 1466만㎡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388만3000㎡, 동수는 0.8% 감소한 4만541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732만2000㎡, 지방 2148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을 살펴보면 건축 허가면적은 상업용 1105만2000㎡, 문교사회용 235만8000㎡로서 각각 4.3%, 15.2% 증가했고, 주거용 1410만8000㎡, 공업용 351만8000㎡로서 각각 11.9%, 1.0%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021만9000㎡, 상업용 779만9000㎡, 공업용 260만9000㎡, 문교사회용 153만5000㎡로서, 각각 9.5%, 2.4%, 31.4%, 21.0% 감소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17,790천㎡, 문교사회용 206만7000㎡로서, 각각 35.8%, 8.8% 증가했고, 상업용 805만6000㎡, 공업용 429만8000㎡로서, 각각 8.8%, 5.2% 감소했다.

주요 건축물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대유평지구2-2블럭,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태리 김포신곡6지구지구 A1BL블록 공동주택이며, 지방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519-3번지 삼계두곡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28번지 청주 사모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아파트 등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변동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25,483동으로 전체의 41.0%, 100～200㎡ 건축물이 1만2033동 19.4%, 300～500㎡ 건축물이 8892동 14.3%이였다.

착공은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1만9756동으로 전체의 42.0%, 100～200㎡ 건축물이 8696동, 300～500㎡ 건축물이 6851동이었다. 준공은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1만7656동으로 전체의 38.9%, 100～200㎡ 건축물이 8607동 18.5%, 300～500㎡ 건축물이 6851동 14.6% 이다.

준공은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1만7656동으로 전체의 38.9%, 100～200㎡ 건축물이 8607동으로 19.0%, 300～500㎡ 건축물이 6548동 14.4%였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3.6%인 1741만3000㎡, 개인이 1365만1000㎡, 공공이 190만2000㎡이고, 착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4.8%인 1568만9000㎡, 개인이 997만 8000㎡, 공공이 186만3000㎡이며, 준공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28.2%인 1093만1000㎡, 개인이 889만7000㎡, 공공이 104만7000㎡였다.

이들 통계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