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유출 동영상삭제 전문가 '디지털장의사' 이지컴즈 박형진 대표가 '대한민국 국민 브랜드대상'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제6회 2018 대한민국 국민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4월 1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지컴즈 박형진 대표는 '2016년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2017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에 이어 '2018년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는 현재 글로벌 보건의료 NGO 메디피스에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 등 사회복지단체에 웹호스팅 무료 지원하는 등 그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사생활유출 동영상 및 모델 출사사진 유출이 심각한데 개인의 잊혀질 권리(잊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기업신문, 노웅래 국회의원실,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국회(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정보위원회)가 시상 후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은 국가경제발전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한 브랜드 개발로 기업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여 언론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에서 엄선하여 선정 시상한다. 

이날 행사는 심재권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서면축사와 대회조직위원장인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 그리고 전 경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이남교 심사선정위원장, 심사위원인 도천수 (사)희망시민연대 공동대표, 최예태 (사)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위원장, 윤소년 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 총재, 등 내빈과 기관단체장 그리고 수상자 등 2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방송인 작곡가 정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기 걸 그룹 가수 버블엑스와 성악가 소프라노 강수정, 바이올리니스트 이일근 등이 축하공연을 했다.

주최 측은 본 행사 취지에 대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을 발굴하여 입법부와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다함께 시상에 참여하여, 그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이를 전 국민에 널리 알려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며, 그리고 인재발굴과 공헌 문화를 확산시켜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