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광주고객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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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광주고객센터 개소
  • 이단비 기자
  • 승인 2018.04.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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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0여명 상담사 채용 예정...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왼쪽부터) 광주광역시 박정환 국장, 한국고용정보 손영득 대표이사, 광주광역시 박병규 부시장,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 J&B컨설팅 이수연 대표이사, KEB하나은행 정민식 그룹장, 하나카드 손창석 본부장, 하나카드 이우재 부장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 고객센터가 광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하나카드 광주고객센터가 6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서구 KDB생명빌딩 27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박병규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는 침체된 지역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하나카드 손님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고객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45일여만에 고객센터를 오픈했다. 70명의 1기 상담사를 채용하여 3월 한달 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 후 지난 2일부터 실제 상담업무에 돌입했다.

또한, 현재 70여명의 2기 상담사가 채용돼 교육을 받고 있으며올해 7월까지 총 240여명의 상담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상담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광주광역시 채용시장 및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지난 2016 취임사에서 하나카드가 성장하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5대 과제 중 하나로 손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콜센터의 영업지원 기능 강화’를 제시했으며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매달 힐링 피크닉을 진행하여 콜센터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 대표이사는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다”며 “광주고객센터가 하나카드의 콜센터를 업계 1등 콜센터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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