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사회부총리, "강남집 매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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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 "강남집 매물로 내놓았다"
  • 이지현 기자
  • 승인 2018.02.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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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가 서울 강남 아파트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60;사진은 ‘한국형 나노디그리(가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우)이 업무협약식 후 KT의 AI테크센터 교육장과 전시부스를 참관하며 KT 황창규 회장(좌)과 환담하는 모습. <녹색경제 DB>

김 부총리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는 집이 아니면 팔라'고 했는데 김 부총리는 강남에 갖고 있는 아파트를 팔 의향이 있냐"는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매물로 내놨다"고 답했다. 

김 부총리는 "개인사를 얘기하자면 팔려고 내놨다"며 "매물로 내놨으나 나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1980년 은마아파트를 구입해 대치동 거주를 시작한 후 1984년 은마아파트를 팔고 청실아파트로 옮겼다. 이후 2000년 청실아파트를 세 놓고 분당의 아파트를 구입해 거주지를 옮겼다. 

청실아파트는 2012년부터 재건축을 해 현재 래미안 대치팰리스가 됐다. 김 부총리는 현재도 해당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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