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산업 해외시장 개척 위한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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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물산업 해외시장 개척 위한 첫걸음 내딛다
  • 편집부
  • 승인 2012.06.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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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환경산업기술원 등 물산업 전문가 중동ㆍ아프리카 파견

외교통상부는 오는 23~29일 국내 물 산업 관련 기업들의 레바논, 에티오피아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시장 수급상황, 물 산업 전망 등을 파악하기 위해 물산업 전문가들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
외교통상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농어촌공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현지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통해 주재국 물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정보와 의견 교환, 양국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프로젝트 발굴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물전문가 협의회와 함께 현지 물산업 진출 가능 현장(레바논: Litani 강, Qaraoun호수, 발전소, 베카계곡, 에티오피아 : Akaki 강, 인근 오수처리시설)도 답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레바논대사관과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의 물산업 전문가 파견 요청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의 물시장 진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바논은 효율적인 수자원의 관리 및 개선이 절실한 국가이자 중동의 gateway로 동 국가에서의 물산업 진출 및 성공은 인접 중동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음. 에티오피아는아프리카 제2의 인구대국이자 최근 6년간 10% 이상의 경제 성장을 시현하고는 국가로 물산업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국가임.

외교통상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기관들과의 협력 하에 물산업 개척단 및 전문가 파견, 물관련 포럼/행사 추진 또는 지원을 통해 우리 물산업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편집부  ggalb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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