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한 KEB하나은행...공식 후원은행 역할 수행
상태바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한 KEB하나은행...공식 후원은행 역할 수행
  • 이단비 기자
  • 승인 2018.02.22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9일~18일 패럴림픽대회도 공식 후원,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KEB하나은행은 오는 25일 폐막을 앞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회 홍보 및 금융거래 편의 제공 ▲전용상품 출시 및 이벤트 실시 ▲루지 등 개별 종목 후원 및 성화봉송, 선수단 응원 등 올림픽 공식후원은행으로서의 노력과 역할을 수행했다고 2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4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공식 후원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작년 9월 은행 본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2018평창 동계올림픽기념 화폐 가입식'을 가졌고 9월 11일부터 3주간 기념화폐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은행 본점 로비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에서는 가상현실(VR) 봅슬레이,컬링 등 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성화봉, 기념주화 등을 전시하는 ‘전시존’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은 조직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 및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의 기본 업무와 대회 기간 중 3개의 전용 출장소와 2대의 이동점포(총35명 파견)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선수단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 미디어 관계자들 위해 글로벌 금융거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릉미디어촌에서 이동점포(움직이는 하나은행)를 운영중인 KEB하나은행 직원들이 대회 성공과 차별화된 글로벌 금융거래서비스 제공을 위한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전용상품 출시와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하나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동계올림픽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대회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전용상품을 출시하고 손님 이벤트를 실시했다.

작년 1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판매한 ‘하나된 평창’ 전용 상품 3종은 대회 성공에 대한 범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정기예금의 경우 3개월만에 1조원 한도가 완판됐다. 이에 추가 한도증액을 통해 8만여좌, 1조 2,000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으며, 적금의 경우 8만 1,000좌 약 3백억원, 요구불 통장은 7만 4,000좌, 1,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된 평창 적금’ 등 적금 상품 가입시 손님의 이름에 “강원도평창동계올림픽’ 중 한글자만 있어도 0.1%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름 이벤트'를 진행해 약 6,200명의 손님에게 혜택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메달 최종숫자(금+은+동 합계)을 맞추기' 이벤트, ‘힘내라 대한민국 골드메달 신용대출(이자환급)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직장인론 등 신용대출(통장대출에 한함) 첫거래 손님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10%(최대 2백만원)까지 연 0%의 대출이율 적용 및 올림픽 종료 후 기간 중 납부한 이자금액에 대해 대한민국이 획득한 금메달 1개당 1%, 최대 10%까지 5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루지 등 평창동계올림픽 개별 종목 후원 하고 성화 봉송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중장기 지원 계획을 세워 시행해 왔으며, 그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비인기 동계스포츠 종목인 대한루지경기연맹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평창 루지 경기장을 방문해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에는 하나금융그룹의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로 구성된 30여명의 응원단이 평창 루지 슬라이딩 센터를 찾아 루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역시 지난 1월 15일, 거래 중소기업 임직원과 함께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초청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평창Snow-Dreaming 행사'를 실시했다.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공식후원하며, 대회기간 중 참가 선수 및 교통약자 관람객 대상 다양한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향후에도 장애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및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