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가전에 부는 '레트로 디자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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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가전에 부는 '레트로 디자인' 바람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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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디자인'을 채택한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던 레트로’ 스타일이 홈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면서, 가전업계도 가전 제품도 집안 인테리어에 맞춘 디자인의 제품들이 등장했다. 

가전업계는 복고풍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과 특유의 광택을 가진 레트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한 제품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닉스 전자, 동부대우전자 등 중견 가전 제조사들이 소형 가전과 1인 가전 중심으로 이러한 디자인을 적극 적용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유닉스전자 ‘파워맥스’ 드라이어

유닉스전자_파워맥스 누끼컷유닉스전자의 ‘파워맥스’는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 놓은 헤어 드라이어다. 앞으로 길게 나온 노즐과 동그란 몸통이 복고풍을 풍기며 실버 메탈 컬러가 현대적인 세련된 느낌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2000W의 파워 풍량을 자랑하는 ‘파워맥스’는 작지만 성능은 강력한 헤어 드라이어다. 또한 이온 에센셜 케어로 겨울철 건조한 모발의 수분을 유지시켜 머릿결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성들의 필수 공간인 화장대와 드레스 룸을 감성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면 ‘파워맥스’ 헤어드라이어로 아날로그 감성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유닉스전자의 파워맥스 드라이어 <유닉스전자 제공>

동부대우전자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동부대우전자_더클래식전자레인지아날로그 텔레비전을 닮은 이 제품은 동부대우전자의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다.

감각적인 레트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강점으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기존 모델과 달리 2개의 출구에서 고주파가 나오는 멀티방식으로 고주파를 고르게 분산시켜 음식을 더 빠르고 맛있게 만들어준다.

7단계 파워 출력 기능으로 각 단계마다 출력세기 조절이 가능해 간편 조리 음식부터 요리 재료 해동까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홈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불리는 주방에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로 트렌디한 감성을 녹여보자.

야마하뮤직코리아 ‘TSX-B72’

야마하뮤직코리아_TSX-B72다크 그린과 다크 레드의 컬러로 클래식함의 깊이를 더하는 야마하뮤직코리아의 ‘TSX-B72’ 스피커는 생활공간에 현대적인 우아함을 가져온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TSX-B72 <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컴팩트한 사이즈로 거실이나 침실 등 생활 공간 어디에나 배치할 수 있어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다. ‘TSX-B72’는 야마하 회사 고유의 SR-Bass 기술로 깊은 저음과 고음질을 제공하며 인텔리알람(IntelliAlarm) 기술로 스마트한 알람 기능을 선보인다.

알람이 울리기 3분 전부터 사운드가 부드럽게 커지고 스트레스가 높은 주파수를 필터링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을 편안하고 유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래식한 레트로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이 더해진 ‘TSX-B72’ 스피커로 품격있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보자.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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