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행복주택, 주거‧일자리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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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행복주택, 주거‧일자리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
  • 정희조 기자
  • 승인 2018.02.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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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행복주택 현장 방문…청년 주거정책 의지 밝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행복주택이 단순 주거공간이 아니라 일자리와 커뮤니티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행복주택은 총 890가구로 오는 26일 입주 예정이다. 이 중 약 700가구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대상으로 공급됐다.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소감과 입주 후 바람, 정부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희망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민 주거안정은 주거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라는 점을 여러 번 밝혀왔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시 약속한 것과 같이 청년들에게 공급되는 주택이 단순히 주거공간을 넘어서서 일자리와 커뮤니티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취직, 결혼, 출산 등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청년 주거정책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내비췄다.

또한 “올해부터 주거복지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실행해가면서 청년을 포함한 국민들께서 삶의 질이 나아지고 있음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주거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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