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게임즈, VR 게임 ‘아크 공원’ 3월 22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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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게임즈, VR 게임 ‘아크 공원’ 3월 22일 글로벌 출시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2.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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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게임즈는 공룡을 주제로 한 VR 게임 '아크 공원'이 오는 3월 22일 스팀, 오큘러스 리프트, PSVR을 통해 글로벌 출시된다고 밝혔다.

'아크 공원'은 스팀 이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S VR게임이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공룡 소재의 VR게임인 만큼 '아크 공원'은 쥬라기 공룡 세계의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살아있는 공룡을 만나도록 개발한 게임이다.

미지의 공룡 세계에 떨어진 이용자들은 무기 제작, 도구 제작 등 생존 기술을 통해 자유도 높은 모험을 진행하는 동시에 재료를 수집하고 공룡과 전투를 펼치는 과정에서 유전자 조각을 얻을 수 있으며, 유전자 조합을 통해 공룡을 부화할 수도 있다.

또한 '아크 공원'은 다양한 자연환경과 편한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열대우림, 눈 덮힌 산맥, 광활한 평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 이동부터 공룡 탈것, 미래형 교통수단까지 자유롭게 이동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아크 공원'은 이용자의 플레이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극강의 자유도를 지원한다. 기술 방면에서 Wwise의 Ambisonics 서라운드 음향과 VisiSonics RealSpace 3D 공간 구축 기술을 도입하여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개발팀은 화면 제작을 위해 직접 시애틀 타이거 마운틴을 다녀왔으며 원시림과 생태식물, 지형 제작에서 엔리얼 엔진 4로 디테일을 더했다.

VEC2017, 지스타, 차이나조이, CGDC、E3、TGS등 국내외 게임전시회에서 공개된 '아크 공원'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내에서 ‘게임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골든 플럼 어워드 VR 게임 부분에서 입상하면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아크 공원'은 한글과 중국어(간체/번체), 영어, 일본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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