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으로 촉발된 사회 갈등, 해법은?...7일 최저임금 1만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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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으로 촉발된 사회 갈등, 해법은?...7일 최저임금 1만원 토론회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8.02.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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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과 관련하여 사회적 갈등과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사회연대네트워크와 참여연대가 '최저임금 1만원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양기관은 최저임금 토론회가 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경향신문사 옆 건물) 212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용건 사회연대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사회로 김성희교수(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가 발제를 하고, 김은기(민주노총 정책국장), 박문순(서울일반노조 전 사무처장), 안진걸(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이동주(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들 연사들은 최저임금 1만원 실현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사회적 갈등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최저임금 1만원 갈등의 대안과 해법은 과연 없는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참여하여 토론회 축사를 할 예정인데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한 노사정위원장의 의견이 개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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