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른 설풍경…아직은
상태바
[포토] 이른 설풍경…아직은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2.05 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 설 선물 판매대가 아직은 한산한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의 상한액이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유통업계가 올해 설 대목을 기다리고 있다.

현대시장도 반찬거리를 사는 사람 외에는 손님이 뜸하다.

4일 본지 카메라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을 잡았다. 두 곳은 채 1㎞도 떨어지짖 않은 동일 상권이다.

(위부터)설 차례상에 필수인 전(현대시장)과 한과 매대(이마트)에도 손님이 드물다.

한편, 유통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5.7% 급증한 반면, 서민 지갑이 얇아지면서 전통시장의 경기는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위부터)현대시장은 반찬거리를 사는 고객이 많고, 이마트는 설 연휴 전날이 발렌타인인 점을 감안해 발렌타인 특화 매대도 별도로 마련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