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중견 은행 일등은행” 도약 원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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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중견 은행 일등은행” 도약 원년 선언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2.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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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구조 변화·고객기반 강화 중심 경영혁신 추진…전국 영업점 방문 ‘현장경영 100일 대장정’ 실시 등
이동빈 은행장이 지난달 ‘Sh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은행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올해는 Sh수협은행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내실있고 알찬 중견 은행으로 도약하고 중견 은행 중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 은행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1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이날 밝힌  Sh수협은행의 비전이다.

지난해 10월 25일 취임 일성으로 ‘리테일 금융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이 은행장은 앞으로 추진할 Sh수협은행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를 이날 취임 100일 기념사에서 표명했다.

이 은행장은 “100년 지속 성장하는 수협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금의 자산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쉽지 않겠지만 중심성성(衆心成城)을 경영철학으로 함께 한걸음 더 뛴다면 분명 이루지 못할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은행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은행장은 지난 100일 동안 수협은행의 비전과 미래를 구상하고 이에 걸맞는 조직 재정비와 현장경영 등을 단행했다.

이동빈 은행장이 ‘현장경영 100일 대장정’의 일환으로 목포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중견 은행 일등 은행’이라는 수협은행의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이를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면서 공감대를 만들었다.

여기에 그는 전국 126개 영업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경영 100일 대장정’을 갖고, 비전 구현을 위해 현장 직원들을 독려했다.

32년 금융인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h수협은행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적극 주도한다는 에 이 은행장 복안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동빈 은행장 취임 후 조직 전반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능동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와 모든 임직원의 ‘함께 뛰는 경영’ 실천 여부가 고객기반 증대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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