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국내 상장 주식 정보 확인 시 관련 해외주식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동종업종 해외주식 서비스’를 31일부터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신한i HTS에서 국내 주식을 검색할 경우 미국과 중국에  상장된 관련 업종의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동종업종 해외주식 서비스’는 해외 주식을 국내주식과 연동해 보여주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의 동종 업종내 종목의 시세 동향, 리서치 정보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고객이 삼성전자를 검색할 경우 삼성전자와 관련한 정보와 함께 애플, 인텔, 삼안광전 등 미국과 중국의 동종 업종내 종목 정보가 동시에 표시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 해외주식 정보는 신한i HTS ▲주식종합 ▲종목별 동종업종 해외주식 ▲업종별 동종업종 해외주식 등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 윤병민 부장은 “국내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외 주식 시장의 종목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가 고객들의 투자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전화 02-3772-2525)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을 위해 ▲양도소득세 시뮬레이션과 신고대행 서비스 ▲휴일과 야간 가환전 서비스 ▲미국, 홍콩, 중국, 일본 4개국 1400개 종목 대상 담보대출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