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정지수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총이익 2954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할 것으로 31일 전망했다.
다만, 그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458억원)이 16.0% 급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중국 등 일부 부진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이 더딘데 따른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설명했다.
다만, 그는 올해 제일기획의 매출 총이익 1조700억원, 영업이익 1838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1%, 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감안해 정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