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대한유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노우호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올해 NCC의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설비 증설에 따른 결과물을 도출할 것 이라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노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대한유화의 영업이익은 1114억원, 연간 이익은 291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면서도 그는 “올해 대한유화는 연간 영업이익 5033억원으로 전년 보다 72.7% 급등하는 등 연간 이익 증익이 가장 큰 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개선되는 화학업황과 실적 견인의 주요 제품(HDPE, PP, MEG)의 회복 등을 감안해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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