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PS4용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 이 PlayStation Store 무료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017년 PlayStation Network의 기본 무료 게임, F2P(Free to Play) 다운로드 1위다. 해당 순위는 한국 PlayStation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되었으며, ‘PES 2017’, ‘월드 오브 탱크’ 등 북미, 일본 등 해외의 인기 PlayStation 게임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순위는 ‘3on3 프리스타일’이 해외 콘솔 전문 회사들의 유명 게임들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조이시티가 온라인, 모바일 게임 외에 콘솔 분야에서도 높은 게임 개발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3on3 프리스타일’은 자사 대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새 시리즈로서 PS4™용으로 개발된 콘솔 진출작이다. ‘3on3 프리스타일’은 서비스 3달 만에 콘솔 게임의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국내, 유럽, 일본 지역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PlayStation® Awards 2017’의 디지털 다운로드 경쟁부문 “Indie Games and Game Developers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이시티 나일영 3on3 프리스타일 개발실장은 “이번 수상은 PS4 ‘3on3 프리스타일’ 유저들의 큰 사랑의 반증으로 깊은 감사드린다”며, “명실상부한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만큼 유저 접근성에 대한 초점에서 발전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재미요소를 발굴해 유저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