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그' 위협할 진짜가 온다. 신작 서바이벌 '스컴(SCU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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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그' 위협할 진짜가 온다. 신작 서바이벌 '스컴(SCUM)' 공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1.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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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젖으면 무게에 영향을 미치는 신기능 영상

해외 게임 개발사 게임피레(Gamepires)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멀티 플레이어 오픈 월드 서바이벌 게임 '스컴(SCUM)'의 기능 소개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옷이 젖는 것과 관련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옷이 젖는지를 세세하게 판정하고, 젖어 있으면 무게가 늘어나거나 각각 방수성이 다르기도 하고, 젖은 옷을 겹쳐 입으면 다른 옷까지 젖어 버리는 등 매우 세세한 기능이 존재한다.

'스컴(SCUM)'은 액체 표면에 더러운 성분이 모인 거품, 또는 인간쓰레기, 쓰레기 같은 인간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가상의 TV 프로그램이라는 설정으로, 프랑스령 기아나의 데빌즈섬을 섬을 무대로 무기 징역을 받은 죄수들이 생존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기능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게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코옵 멀티플레이에 많은 신경을 쓰며 개발했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전투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동이 운명을 가르게 될 '스컴(SCUM)'은 2018년 1분기에 PC 스팀 얼리 액세스를 예정하고 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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