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19 성수기가 도래했다. 국내에서는 겨울에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전국에서 발생한 1만8179건의 화재 가운데 5867건(32.2%)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이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난방기기의 사용이 많아 서다.
이를 감안해 전국 소방서와 소방대원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평소에도 항상 출동 대기를 하고 있으며, 유사시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점검한다.
4일 본지 카메라에 서울 종로 소방서가 들어왔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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