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진주초전점’ 오픈...경남지역 열 번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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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진주초전점’ 오픈...경남지역 열 번째 매장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7.12.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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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지역 특성 고려해 올가맘, 풀비타 코너 특화 운영
바이올가 진즈초전점 외부 전경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바이올가 진주초전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Private Brand)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올가 진주초전점’은 경남지역에서 열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초전동은 경남도청 서부청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등 주요 시설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신규 매장은 주요 시설들과 가까운 초전 택지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입점했고 건물 내에 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어 방문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바이올가 진주초전점’은 인근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 올가맘 제품을 강화했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만 사용한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비타 등 건강식품코너를 강화했다.

특히 신규 매장 인근에는 44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상권이 형성되어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신규 매장은 채소, 과일, 양곡 등의 신선식품 코너를 강화하고 제빵류, 생활용품도 취급하는 등 총 8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지역 내 ‘LOHAS Fresh Market’ 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석 올가홀푸드 FC 사업담당은 “’바이올가(by Orga)’는 입점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점주 협업을 통해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이 올가의 다양한 친환경 식품과 특화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매장을 확충해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이번에 오픈한 진주초전점을 포함하여 57개의 바이올가(by ORGA) 가맹점, 12개의 직영점, 47개의 숍인숍 등 총 1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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