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주)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가 경기도버스업계와 함께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활용한 ‘경기버스운송종사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도의회에서 진행했다.

이비카드는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가 6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180만원 상당의 충전된 캐시비교통시계를 60명의 모범 학생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 수여는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비카드는 2016년에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300만원 상당의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이근재 대표는 “앞으로도 버스운수종사자 자녀뿐만이 아니라 저소득층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