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1만173명 청소년에 ’꿈’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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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1만173명 청소년에 ’꿈’ 찾아줘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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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청소년진로지원사업 ‘드림터’ 운영 결과…올해 2천명 청소년에 심층 진로설계 제공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85개 학교와 청소년 복지시설 8곳의 청소년 1만173명에게 새로운 꿈을 제공했다. 재단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푸르덴셜 청소년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드림터’를 통해 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역 협력 기반의 진로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주민 등에게 우수 진로교육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드림터는 서울 관악, 부산, 광주, 대전, 세종 지역에서 7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푸르덴셜 청소년진로지원사업이 각각 지역내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터는 학교-청소년-직업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가자(청소년)가 3회기의 사전교육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해 자신의 욕구에 맞는 직업현장을 선택하고 현장을 방문해 4시간 내외의 시간 동안 실제 업무를 체험한다.

드림터는 현재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세종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각 지역의 협력기관이 교육복지 중학교, 청소년 복지시설 등에서 사전 진로교육 3회, 일일직업체험 1회, 사후교육 1회를 진행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내년에도 7개의 기관과 협력해 서울 관악, 부산, 광주, 대전 지역에 진로교육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 기반의 청소년 진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2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심층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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