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조직 개편·임원 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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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조직 개편·임원 인사 실시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2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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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은행 3년차, 시너지로 역량 극대화…그룹2개·단1개·본부2개·부서9개 신설
고객가치·현장 중심의 영업 기반 구축…인사, 성과 중심·조직 안정적성장 노려
이번에 부행장으로 승진한 (오른쪽부터)황효상 부행장가 지성규
부행장.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통합은행 3년차를 맞아 창출된 시너지로 핵심 역량 극대화를 위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미래 신성장 핵심 역량 극대화를 위한 조직 강화이며, 이 같은 조직 개편에 최적화 된 ▲성과중심의 인사 ▲조직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한 인사이다.
 
우선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사원을 중심으로 수평적이고 협업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소비자브랜드그룹과 변화추진본부, 기업문화부를 신설했다.
 
하나은행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토록 영업조직도 재편하고 영업지원 역량 제고를 위해 본부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강원 지역을 통할하는 중앙영업그룹을 신설했고, 본부 업무 기능을 마케팅과 지원부서로 기능을 각각 분리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하나은행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행적 디지털 전략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신성장 금융서비스 발굴과 육성을 위해 미래금융R&D(연구개발)본부와 미래금융전략부, 글로벌 디지털 센터를 각각 신설했다.
 
하나은행은 디지털금융사업단, 디지털마케팅부, 기업디지털사업부, 빅데이터구축센터를 신설해 빅데이터 활용과 디지털금융 영업 역량을 제고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종합적인 은퇴설계 전략 수립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은퇴설계센터를 신설하고 투자상품서비스부를 펀드, 방카슈랑스 등의 상품 기능을 강화한 투자상품부와 투자전략, 교육과 컨설팅 기능을 전문화 한 투자컨설팅부로 각각 분리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임원인사의 경우 ▲영업과 관리분야의 성과 우수자를 발탁한 성과 중심의 인사
▲조직의 안정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로 인해 리스크관리그룹의 황효상 전무가 부행장으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지성규 부동사장이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 5명, 본부장 8명(상무1명 포함)이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 현황이다.
 
승진
◆부행장 승진
▲글로벌사업그룹 지성규 ▲리스크관리그룹 황효상
 
◆전무 승진
▲기업사업본부 김인석 ▲경인영업본부 박의수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경영기획그룹 이승열 ▲영업지원본부 정석화
 
◆본부장 승진
▲정보보호본부 김동건(상무) ▲부산영업본부 김영철 ▲변화추진본부 서일범 ▲대전세종영업본부 이무성 ▲외환사업단 조종형 ▲강남영업본부 조현철 ▲송파영업본부 채규갑 ▲중앙영업본부 한백규
 
 전보
◆전무 전보
▲경영지원그룹 겸 HR본부 강성묵 ▲IB사업단 배기주 ▲여신그룹 박승오 ▲기업영업그룹 박지환 ▲소비자브랜드그룹 안영근 ▲중앙영업그룹 이호성
 
◆본부장 전보
▲동부영업본부 강대영 ▲글로벌영업2본부 권호상 ▲남부영업본부 김남희 ▲영등포영업본부 김성엽 ▲구로영업본부 김원형 ▲ICT본부 박근영 ▲WM사업단 박세걸 ▲디지털금융사업단 박하용 ▲경기영업본부 성만용 ▲글로벌사업그룹소속 이문성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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