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래량 32%, 지방 거래량 21.5% 각각 하락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5148건으로 전년동월 10만2888건 및 5년 평균 8만9747건 대비 각각 27.0%, 16.3% 하락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87만5000건으로 5년 평균 87만4000건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만755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1.7% 줄었고 지방 거래량 또한 3만7598건으로 21.5% 줄었다.
유형별로는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 거래량이 4만8291건으로 29.8% ▲연립·다세대는 1만5382건으로 21.0%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1475건으로 21.3%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3만5654건으로 전년동월 14만660건 대비 3.6% 하락했으나 전월의 12만509건 대비 12.6%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조 기자 hijo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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